전통과 근대화 사이에 감춰진 이들의 이야기: 중앙아시아 역사와 문화 속 성소수자

중앙아시아에 만연한 성소수자에 대한 억압은 현지 사회와 문화가 고유적으로 가지고 있는 보수적인 전통과 종교적 가치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중앙아시아 정주민들과 유목민들의 문화 속에서 성소수자들의 존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19세기 제정 러시아의 식민지배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밀려든 근대화의 물결에 휩쓸려 역사 속에서 감춰져버린 중앙아시아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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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키르기스스탄 비쉬케크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최초의 프라이드 행진 출처: 연합뉴스

신보람(전북대학교)

나라별 법률에 따른 성소수자의 권리
출처: Wikimedia 저자: Various (Initial version by Silje)

국제 NGO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의 성소수자들이 처한 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 오늘날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소연방에 속했던 15개국 중 유일하게 소비에트 시대의 동성애 금지법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우즈베키스탄 형법 제120조에 따르면 남성 간 상호동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besoqolbozlik)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한 성범죄이며, 투르크메니스탄 형법 제135조는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을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1) 비록 실제로 형법이 적용되어 형이 집행되는 사례는 매우 드문 편이나, 동성애가 불법이라는 사실 그 자체가 성소수자를 향한 폭력과 혐오를 정당화한다. 타지키스탄의 경우 동성애가 불법은 아니지만, 성소수자에 대한 공권력의 폭력과 사회적 차별이 존재한다. 정부가 성윤리 범죄를 청산한다는 명목 아래 성소수자들을 자의적으로 체포하거나 구금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IPHR, 2017).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성소수자에 대해 타 중앙아시아 국가보다 비교적 관대한 사회적 풍조를 가지고 있다. LGBTQ+ 권리를 주장하는 시민사회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성소수자들을 위한 공동체 또한 조성되어 있다. 그렇다고 이들 사회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제도적·문화적 차별과 혐오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2014년 키르기스스탄 국회는 비전통적 성관계를 미화시키거나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2013년 동성애를 “해로운 것”으로 규명한 러시아 정부가 18세 미만 청소년들이 동성애 관련 정보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성애 선전 금지법을 도입한 것과 유사한 행보이다. 이 법안은 국제사회와 인권단체의 항의로 인해 한차례 철회되기도 했지만, 현재 키르기스스탄 국회 심사 중인 것으로 최근 드러났다. 2015년 카자흐스탄 의회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에 해로운 정보를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동성애 선전 금지법과 유사한 법안을 꺼내 들었다가, 2022년 올림픽 게임 유치를 위해 철회한 바 있다.

국제 NGO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의 성소수자들의 삶은 암울하기만 하다. 대부분의 성소수자들이 평생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긴 채 이성과 결혼하고 사회가 인정하는 형태의 가족을 이루거나, 해외로의 도피를 꿈꾼다. 성정체성이 발각된 이들은 혐오범죄에 노출되며, 피해를 입더라도 공권력에 호소하거나 가해자에 대한 정당한 처벌을 요구하지 못한다.

이슬람을 국교로 채택하고 있거나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 신도인 중앙아시아 사회에서 동성애는 종교적 가치와 윤리에 반하는 죄악이며 반사회적 일탈이자 전염병 혹은 정신병으로 여겨진다. 다수의 중앙아시아 종교 지도자들은 동성애를 반드시 단죄해야 할 죄로 명시하는 파트와를 선포했으며, 성소수자들을 위협하는 설교 동영상을 유튜브나 텔레그램과 같은 현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SNS에 올리기도 한다. 그리고 동성애를 사회와 전통을 위협하는 타락한 서구의 악습이라 비난하며, 이에 현혹된 젊은이들이 속히 방탕의 길에서 벗어나 중앙아시아 고유의 이슬람적 가치관으로 회귀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중앙아시아 역사 속의 성수소자 문화
인도 무굴제국의 창시자 바부르(좌)와 바부르나마의 삽화 일부(우)
출처: Wikimedia

그렇다면 정말 동성애는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에서 낯선 풍습이었을까? 다양한 성 정체성과 문화는 어느 사회에나 그리고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중앙아시아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15세기 초, 티무르 왕조의 후예이자 인도 무굴제국의 창시자인 바부르(1483~1530)는 인도 점령에 나서기 전 중앙아시아 안디잔에서 보낸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자신의 전기 『바부르나마(Baburnama)』에 아래의 기록을 남긴다.

“그 한가한 시절 나는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 나는 바부리(Babur-i)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소년에게 미쳐있었으며 번뇌에 빠졌다. 그때까지 나는 그 누구에게도 이러한 마음을 품지 않았으며, 이러한 사랑과 욕망에 사로잡혀본 적도 없었다. 가끔 바부리가 내 앞에 오곤 했다. 나는 겸손함과 수줍음으로 인해 그를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했는데, 어찌 그와 대화를 나누고 시를 읊을 수 있었겠는가?” (Babur, 1979)

첫 부인에게 아무런 매력을 느끼지 못해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10일, 30일, 그리고 나중에는 40일에 한 번 부인과 동침했다는 바부르는 사랑하는 소년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를 짓고 소년과 마주치며 얼굴을 붉혔던 순간들을 전기에 기록하며 자신의 연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전근대 시대 이슬람 세계에서 동성 간의 성관계 특히 남색 행위 자체는 금지되었으나, 호모에로티시즘적인 욕망의 표현은 묵인하는 풍조가 존재했다. 특히 신의 피조물의 아름다운 형상을 통해 신의 위대함을 깨달을 수 있다고 믿었던 수피(Sufi)들은 젊은 남성의 육체적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남성 간의 사랑을 신과 신도의 관계에 빗대어 묘사했다.

한편 유목민이었던 카자흐인들의 민속 문학 『두다르 크즈(Dudar Kyz)』에는 남장여자가 등장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두다르는 어머니의 복중에서 아버지에게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권리를 약속받고 나서 비로소 세상으로 나온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기 위해 말하는 말의 도움으로 남장을 하고 집에서 도망친 두다르는 에르 토스틱(Er Tostik)이라는 떠돌이 기수(騎手)와 의형제를 맺고 본격적인 남성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녀는 스스로를 사냥꾼으로 소개하며, 남자와 똑같이 행동하고, 모든 남성 경쟁자를 제치고 활쏘기 대회에서 우승한다. 심지어 어느 버전에서는 승리의 대가로 칸의 딸과 결혼한다. 이야기는 더 이상 자신의 성별을 감출 수 없게 된 두다르가 토스틱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게 되고, 이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토스틱이 두 여인을 모두 부인으로 맞이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다르가 남자 행세를 했다거나 여성과 결혼했다는 사실은 다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카자흐스탄의 민속 문학을 연구한 자나르 세케르바예바(Zhanar Sekerbayeva)는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은 중앙아시아 유목문화에서 전형적인 성 역할에서 벗어난 행위나 존재가 하나의 일상적 현실(normalized reality)로 받아들여졌다고 주장한다(Sekerbayeva, 2020). 남장여자가 등장하는 『두다르 크즈』와 여장남자가 등장하는 『에즈겔디(Ezhigeldy)』 모두 중앙아시아 유목 민족들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혹은 유연한 성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에 대한 유연한 인식은 19세기 중앙아시아를 점령한 러시아 제국의 시각에서 문명화되지 못한 중앙아시아 민족들의 야만적 관습으로 해석됐다.

투르키스탄 앨범에 포함된 “악사들과 바차, 혹은 춤추는 소년. 사마르칸트.”
출처: 미국 국회도서관

19세기 중반, 식민지 중앙아시아의 풍습과 생활양식을 조사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던 러시아 제국의 군인들과 민속학자들은 시장 거리에서 여장을 한 소년들이 춤을 추고 구경꾼들에게 돈을 받는 장면을 목격한다. 바차-보즈(batcha-bozi) 혹은 바치(bachi, bacha의 복수형)라고 불렸던 춤추는 소년들은 떠돌이 엔터테이너들로 이들을 관리하는 단장에게서 춤과 노래, 시를 전수받았으며, 시장이나 찻집(Chai khona) 혹은 잔치에서 춤과 노래로 흥을 돋우는 일을 했다(Healey, 2001). 몇몇 역사학자들은 중앙아시아의 바치-보즈가 오스만 제국의 쾨섹(köçeks)과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바치-보즈가 아름답고 젊은 남성에 대한 사랑을 신을 경외하는 표현으로 여겼던 수피 문화에서 유래되었다고 설명한다. 바치는 무용수였지만 이들이 성매매의 대상으로 거래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바차-보즈를 중앙아시아 그리고 넓게는 동양의 야만과 도덕적 타락에서 비롯한 성도착증으로 여긴 러시아 총독부는 바치-보즈 풍습을 금지시키는 한편, 베일 속에 감춰진 중앙아시아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는 공창제도(公娼制度)를 도입함으로써 여성의 성매매를 합법화한다. 러시아 제국의 시각에서는 감춰진 이슬람 여성의 성(性)과 공개된 동성애적 욕망을 동시에 지니고 있던 중앙아시아의 성 인식과 문화는 근절시켜야 할 야만성을 상징했다. 따라서 근대화라는 명목 아래 서구식으로 이분화된 이성애 규범주의적(heteronormative) 제도를 이식함으로써 중앙아시아에 대한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자 했으며 그 과정에서 중앙아시아의 성 인식과 구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917년 러시아 혁명 직후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중앙아시아는 볼셰비키의 붉은 제국으로 편입된다. 차르의 법령을 무효화시키는 과정에서 볼셰비키 정부는 동성애 금지법을 철회한다. 혁명 직후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 소비에트 정부는 설령 동성애가 부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해도 성에 대한 문제는 지극히 개인의 영역이지 법과 제도의 영역이 될 수 없다는 시대적으로 매우 급진적인 입장을 취했다. 물론 모스크바 중앙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공화국들의 현실을 반영하지는 않았다. 한 예로 1926년 우즈벡 사회주의 공화국은 남성 동성애를 야만적이며 낙후된 관습의 잔재로 규명하며 불법화했다. 바치-보즈에 대한 매우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우즈벡 볼셰비키 정부는 1927년 러시아에서 성추행에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개정한 법안을 성인 남성에게 확대함으로써 남성의 동성애적 성매매를 완전히 근절시키고자 했다. 소년이나 젊은 남성의 성을 거래하는 포주 행위는 개인에 대한 성 착취를 넘어 인민을 배신하는 반혁명적 정치 범죄로 분류됐다. 투르크멘 사회주의 공화국 또한 같은 시기 남성 동성애를 금지하는 유사한 법안을 채택했다.

1934년 소비에트 정부는 남성 동성애를 금지한다. 당시 소연방은 혁명적 사고에서 벗어나 스탈린 정권 아래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회귀했다. 새롭게 도입된 형법 제121조에 근거하여 남성 간 성관계를 가진 이는 5년 이하의 강제노역에 처해졌다. 소비에트 정부는 동성애 특히 남성 간의 동성애를 퇴폐적인 부르주아 문화의 잔재이자 파시즘의 산물이라고 비판하며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다. 실제로 수천 명의 동성애자들이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 형법 제121조는 소비에트 붕괴 이후까지 유지되었으나 1990년대에 대부분의 CIS 국가에서 철회되었다.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의 국가 만들기와 성소수자 인권운동

서문에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소비에트 시대의 동성애 금지법이 유지되고 있는 곳은 CIS 국가 중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이다. 그러나 성소수자에 대한 터부와 차별은 CIS 국가들의 사회와 문화 저변에 깔려있다. 1991년 소비에트 해체 이후 중앙아시아 5개국은 독립 국가 건설을 위해 새로운 국가 이념과 민족정체성을 정립해야 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소연방과 러시아 제국의 통치 이전 시대의 중앙아시아 전통과 이슬람적 가치관을 복원하고 그 위에 국가·민족 정체성을 세우고자 했으며, 사회의 근간으로써 가족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국민을 통합하고 단결시키고자 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중앙아시아 청년들은 가족과 다음 세대의 양육을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에트 붕괴 이후 태어나 성장한 카자흐스탄의 젊은이들은 가족적 가치(family value)가 좋은 거버넌스(good governance)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우즈베키스탄 청년들 또한 안정된 가정을 이루는 것을 성공적인 삶의 필수요건으로 여긴다. 따라서 성소수자들은 남성과 여성의 이성애적 결합을 기반으로 구성된 가족과 가족을 중심으로 세워진 국가 이념 및 사회 질서에 위배되는 부정한 요소로 인식되며 사회적 비난과 제도적 탄압의 대상이 된 것이다.

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키르기스스탄 비쉬케크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최초의 프라이드 행진
출처: 연합뉴스

성소수자에게 매우 위협적인 환경 속에서도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2019년 3월 8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쉬케크에서는 여성의 날을 맞아 페미니스트 단체와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들이 연합하여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에 반대하고 평등권을 주장하는 가두 행진을 벌였다. 중앙아시아 최초의 무지개 깃발이 휘날리는 ‘프라이드 행진’이었다. 1990년, 소비에트 시대의 동성애 금지법이 철회되며 갑작스럽게 조성된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 HIV/AIDS 관련 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성소수자 인권 이슈를 다루는 단체들이 생겨났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앙아시아 사회에 성소수자에 대한 제도적 차별이 도입되며 문화적 탄압이 다시금 악화하였지만,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들은 제도적 그리고 문화적 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인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젊은 예술가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사우레 듀쎈비나(Saule Dyussenbina), 쿠아니쉬 바자르갈리예프(Kuanish Bazargaliyev)와 같은 예술가들은 국가가 새로운 민족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복원한 상징물에 LGBTQ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덧입히기도 한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중앙아시아에 실존했던 성에 대한 인식 및 문화와는 다른, 정치적 필요에 따라 가공된 성에 대한 문화와 관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Shoshanova 2021).

Куаныш Базаргалиев(Kuanish Bazargaliyev) «Вы хотите батыров? Их есть у меня(Do You Want Warriors? I Have ’Em!)», 2017г.
출처: Kok.team(https://www.kok.team/ru/2017-12-06/raduzhnyy-batyr-i-ego-prava)

중앙아시아 성소수자들은 스스로를 일컬어 “쩨마”(тем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사전적인 의미로 ‘주제’를 뜻하는 이 러시아어 단어는 소비에트 후반 동성애자들이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했던 일종의 코드였으며, “가족”이나 “공동체”의 은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오늘날의 중앙아시아의 젊은 성소수자들은 영어표현인 “퀴어(queer)” 혹은 “LGBTQ”라는 단어로 스스로를 규명하지 않는다고 한다. 두 단어 모두 서구에서 유입된 용어들로 성소수자의 성 정체성을 공론화시키고 때로 정치화할 뿐 그들의 일상이나 삶의 방식, 현지의 성소수자 공동체 안의 관계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앙아시아의 성소수자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서구의 시각에서 혹은 그와 대치되는 보수적인 이슬람의 시각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보다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저자 소개

신보람(shboram@jbnu.ac.kr)
전북대학교 교수이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슬라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 경북대 사학과 BK연구교수 등으로 활동하였다. 주로 유라시아와 중앙아시아의 현대 문화와 역사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1)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2021년 2월 형법 개정이 예고되었지만, 제120조는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관련 법규의 세부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O‘zbekiston Respublikasining Iinoyat Kodeksi. 1995. https://lex.uz/ru/docs/-111453 (검색일: 2022년 8월 1일); Уголовный кодекс Туркменистана от 12 июня 1997 года № 222-I. 1997. https://online.zakon.kz/Document/?doc_id=31295286 (검색일: 2022년 8월 10일)

 


참고문헌

  • Babur. Annette S. Beveridge trans. 1979. Babur-Nama. New Delhi: Oriental Books.
  • Healey. Dan. 2001. Homosexual Desire in Revolutionary Russia: The Regulation of Sexual and Gender Dissent.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 International Partnership for Human Rights (IPHR). 2017. “We Just Want to be Who Were Are” – LGBT People in Tajikistan: Beaten, Raped and Exploited by Police. https://www.refworld.org/docid/598da98e4.html (검색일: 2022. 8. 10)
  • Sekerbayeva, Zhanar. 2020. “Stifled Monstrosities: Gender-Transgressive Motifs in Kazakh Folklore.” in Emily Channell-Justice, ed. Decolonizing Queer Experience: LGBT+ Narratives from Eastern Europe and Eurasia. Maryland: Lexington Books.
  • Shoshanova, Saltanat. 2021. “Queer identity in the contemporary art of Kazakhstan,” Central Asia Survey, 40(1), 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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