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문화교류: 1973년 만수대예술단 일본 순회 공연 사례
모리 토모오미 (오타니[大谷]대학교) 들어가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대표적인 악단인 만수대예술단[1]은 1973년 8월부터 9월에 걸쳐 국교가 수립되지 않은 일본에 약 40일간 체류하며 전국 각지에서 순회공연을 하였다. 북한의 대규모예술단이 일본에서 공연한 것은 1948년 북한이 건국한 이후 처음이며, 공연은 일본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신문 자료 등 당시 발간된 매체를 보면 만수대예술단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이하 조선총련)을 중심으로 한 재일조선인들에게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일본인들에게도 … 북일 문화교류: 1973년 만수대예술단 일본 순회 공연 사례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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